전설 랭크는 개인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 랭크 게임에서 다이아몬드 이상 티어를 달성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한 다음 몇 주 후 출시되며 하루 중 특정 시간에만 열립니다.
전설 랭크 게임의 티어는 새로 추가되는 6개로 구성되며 각 티어는 4개의 단계로 나뉩니다.
과거 다이아몬드 이상 티어가 그랬듯 랭크를 올리려면 티어마다 필요한 전설 랭크 점수를 모아야 합니다.
각각의 전설 랭크 티어와 전설 랭크 점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투교관 IV~I
- 사령관 IV~I
- 수호자 IV~I
- 토벌자 IV~I
- 불멸 IV~I
- 전설
정상까지 올라 전설 티어 달성의 영예를 차지하면 전 세계의 전설 플레이어를 아우르는 순위표에 오르게 됩니다.
새로운 랭크 티어에 추가로 전설 랭크 게임에서는 별도의 MMR(Matchmaking Rating, 대전 검색 등급)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다른 랭크 게임에서 올린 티어와 MMR은 전설 랭크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대전 검색은 랭크 티어 격차가 1개 이내인 플레이어만 같은 팀에 배정되도록 조정됩니다.
이번 패치에서 현재의 랭크 게임에도 몇 가지 변경사항을 적용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랭크 표식 체계가 에메랄드에서 끝나지 않고 챌린저까지 적용되는 변경사항입니다.
다이아몬드에 진입하면 이제 승패에 따라 증감하는 승리 포인트(VP) 대신 에메랄드 이하 티어와 마찬가지로 승리할 때마다 랭크 표식 1개를 얻고 패배할 때마다 1개를 잃습니다.
다이아몬드 IV에서 I까지 등반하고 마스터까지 달성하는 여정에 오르려면 다이아몬드의 각 단계에서 표식 6개를 획득해야 합니다.
마스터 이상 티어에서는 표식이 계속 누적됩니다. 표식은 승리할 때마다 증가하고 패배할 때마다 감소합니다.
계속해서 패배보다 승리를 더 많이 하면 표식을 끝없이 쌓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랜드마스터와 챌린저에 적용한 유일한 변경사항은 승리 포인트를 랭크 표식으로 대체한 것뿐입니다.
따라서 그랜드마스터로 승급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표식 20개가 필요하며, 챌린저로 승급하기 위한 요건 충족을 위해서는 적어도 표식 40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경사항과 더불어 랭크 게임 전반에 걸쳐 일관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따라서 랭크 불굴 포인트와 불굴 보호막이 다이아몬드부터 챌린저까지 계속 유지되며 표식 기반 체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적용되도록 랭크 경험을 시작할 때 치러야 하는 배치 게임이 없어집니다.
새로운 변경사항이 대거 적용되는 만큼 변경된 랭크 티어로의 전환이 원활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결과 평소에 진행되는 시즌 간 랭크 초기화가 이루어질 때 이전 시즌보다 더 낮은 랭크로 초기화될 수 있습니다.
요약
전설 랭크라는 새로운 랭크 게임이 출시됩니다.
전설 랭크 게임은 개인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점수 체계와 새로운 랭크 티어에 따라 진행됩니다.
기존 랭크 게임에서 다이아몬드 이상 티어를 달성한 플레이어에게만 열립니다.
기존 랭크 게임에 몇 가지 변경사항이 적용됩니다.